[이로운풀 워크숍] 퍼머컬처 워크숍 3회차 : 채수로 만든 야채 샤브샤브

128

서울혁신센터와 이풀약초협동조합이 함께하는 퍼머컬처 워크숍 세 번째,

가장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셨고 관심을 보여주셨던 프로그램이죠! 이번 시간에는 채수로 야채 샤브샤브를 만들어 보았어요.

요즘처럼 외출도 어렵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때, 배달음식을 시켜 먹을수록 늘어가는 일회용품에 죄책감도 느껴지고… 그렇다고 만들어 먹자니 무엇을 해 먹어야 하나… 고민 많으셨죠?

사람 간의 거리는 조금 떨어지더라도, 마음만은 연결되어 있기를 바라면서 서울혁신센터에서 온라인 먹크숍(먹는+워크숍)을 준비하였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분들이 재미있게 참여해주셨어요. : )

이번 워크숍은 사전에 서울혁신센터 인스타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주신 분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는데요! 참여자분들께는 워크숍 전에 밀키트가 배송되었답니다.

밀키트의 구성은 다음과 같아요.

먼저 채소는 배춧잎, 청경채, 애호박, 단호박, 적근대, 케일, 겨자잎, 당귀잎, 돌미나리, 숙주나물이, 버섯류는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양송이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을 담았어요. 채수는 이풀 채소 다시팩 두 가지(담백한 맛1, 감칠맛1)을 담았어요.

채소 다시팩 담백한 맛은 연근, 둥굴레, 오가피, 구기자, 우엉, 당귀, 황기, 무말랭이, 맥문동으로 구성되었고, 감칠맛은 무말랭이, 우엉, 오가피, 당귀, 감초, 구기자, 둥굴레, 표고버섯, 파 뿌리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익은 야채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는 두레생협에서 구입한 샘표 흑임자 참깨소스, 그리고 샘표 소면을 담았습니다.

워크숍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이풀약초협동조합에서 채소 다시팩의 재료들과 효능을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며,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이풀채수 야채버섯샤브샤브 만드는 방법

1. 이풀 채소다시 담백한 맛, 감칠맛 중 1개를 물 1리터를 붓고 약한 물에서 끓여줍니다. (1~2인일 경우 다시팩 1개, 3~4인일 경우 다시팩 2개를 다 넣고 끓입니다. 다시팩 2개를 넣고 끓일 경우 물은 2리터가 필요합니다.) * 채소 다시팩은 2~3회 더 우려 드셔도 괜찮아요!

2. 다시물이 끓으면 채소 다시팩을 건져냅니다.

3. 끓는 채수에 준비한 버섯과 채소들을 넣고 살짝 익혀서 소스에 찍어 드세요.

4. 아홉 가지 이로운 열매 뿌리 약초로 맛을 낸 채수라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랍니다. 특히 속을 따뜻하게 덥혀주고 편안하게 하기에 남녀노소 즐기기에 좋아요.

5. 버섯과 야채를 다 건져 먹고 난 후엔 국수를 넣어 끓인 뒤 각자 남은 소스에 버무려 드세요.

이번 워크숍에 참여해주신 분들 중에는 채소를 잘 먹지 않는 자녀와 재미있게 샤브샤브를 만들며 아이에게 좋은 기억을 선물해주고 싶다는 분도 계셨고, 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즐기신 분도 계셨어요. 그리고 평소 채식을 실천하고 싶었다는 1인 가구가 가장 많이 신청해주셨네요. : )

지구를 생각하는 먹거리, 건강을 살피는 한 끼 식사를 위해 기획했던 퍼머컬처 기획워크숍 세 번째, 채수 야채 샤브샤브 만들기. 어떠셨나요?

다음에는 더 많은 분들과 더 풍성한 먹거리로 만나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글 ㅣ 서울혁신센터 협업지원팀 진달래